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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남 눈높이에 맞춘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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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은 신선한 갖은 양념이 들어 있어 별도의 양념 없이 끓이기만 하면 되는 찌개용 간편 장류 '그대로 끓여도 시골맛 청국장찌개'와 '그대로 끓여도 깊은맛 우렁된장찌개'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청정원의 컵국밥은, 최근 남성들을 공략해 용량을 28%에서 최대 44%까지 늘려 큰컵국밥으로 추가 출시했다. 종가집은 1인분 용량의 '버섯육개장'과 '사골 우거지국' 2종으로 구성된 '데이즈 간편국'을 선보이고 있다. 파우치 형태로 데우기만 하면 집에서 끓인 것 같은 국물요리가 된다. 특히 얼큰한 '데이즈 버섯육개장'은 해장국으로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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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닭 육수에 냉면을 더한 '초계 물냉면'을 선보여 남성들도 집에서 쉽게 초계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깔끔한 닭 육수에 발효석류 흑초를 첨가해 새콤함이 그만이다. 이는 여름철 사라진 입맛까지 되살려 줄 수 있다. 칼칼한 맛을 더한 '매콤 초계 물냉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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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류업계는 혼자 마시기 부담 없는 양의 소용량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컵 형태의 캘리포니아산 와인인 '스택와인 카리스마'를 새롭게 출시했다. 스택와인 카리스마는 항아리 모양의 컵와인(187ml) 4개로 구성돼 있어 와인 잔을 별도로 준비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용량 파우치 형태의 얼려먹는 소주도 등장했다. 롯데주류가 출시한 '처음처럼 순한 쿨'은16.8도에 220㎖ 용량으로, 혼자서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막걸리도 맥주처럼 소용량 캔 제품으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국순당 '아이싱'은 냉각 숙성 공법을 도입해 부드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탄산의 청량감으로 가볍고 시원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맛이다. 알코올 도수도 기존 막걸리의 6도보다 낮은 4도로, 혼자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서울탁주 '이프'와 우리술 '미쓰리'도 도수를 3도로 낮추고 350ml 캔 제품으로 선보여 혼자 사는 싱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술과 함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안주류도 인기다. 아워홈은 통다리살을 갈지 않고 그대로 튀긴 '리얼 치킨' 2종을 내놓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통다리살에 간장과 마늘양념, 또는 매콤한 스파이스 양념으로 숙성해 별도의 소스 없이도 달콤하고 매콤한 맛의 치킨안주를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만 돌리면 완성된다. 청정원 '쿠킨 마늘찜닭'과 '쿠킨안동식찜닭'도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제품이다. 특히 고기를 다 먹은 후, 청정원 순창고추장을 주 재료로 사용한 양념에 밥을 넣고 비벼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돌리면 특제양념 볶음밥으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은 제품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