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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다 연승 기록은 SK 와이번스가 지난 2009∼2010년, 2년간 기록한 22연승. 당시 8월25일 인천 두산전부터 2010 3월30일 잠실 LG전까지 23경기서 한차례 무승부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22번을 모두 이겼다. 단일 시즌으로만 보면 19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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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랫동안 10연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 팀은 한화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던 지난 99년 한번 기록했었다. 빙그레 시절엔 14연승도 한적 있지만 한화라는 이름을 달고 99년 10연승을 한 이후 15년동안 10연승을 해보지 못했다. 두산과 LG도 10연승 기억이 아득하다. 둘 다 지난 2000년에 한 이후 14년 동안 못했다. 두산은 지난 2008년 9연승을 한 것이 이후 최다 연승. 올해는 지난 5월 기록한 7연승이 최고기록이다. LG도 2009년에 8연승을 한 것이 유일한 10연승 도전이었다. 감독이 바뀌는 등 힘든 시즌을 보내는 올해는 3연승한 것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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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2연승을 한 뒤 2010년에도 16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이후엔 두자릿수 연승을 하지 못했다. 2012년 7연승이 최다 기록. 올해는 4연승만 한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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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두자릿수 연승을 한 팀은 삼성이다. 그것도 바로 얼마전으로 기억이 생생하다. 지난 5월 13일 대구 한화전부터 5월25일 대구 넥센전까지 12경기서 11승1무를 기록했다. 류중일 감독 부임이후 최다 연승 기록이다. 당시 11연승을 한 넥센전은 이승엽의 홈런에 병상에 있던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눈을 크게 떠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