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예상대로 MOM(Man Of the Match)은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의 차지였다.
우루과이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잉글랜드 전에서 수아레스가 터뜨린 2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무릎부상에서 회복한 수아레스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39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뚫은 헤딩슛에 이어 후반 39분 통렬한 결승골까지 작렬, 복귀전부터 눈부신 클래스를 증명했다.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은지 한달밖에 안된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활약이었다.
잉글랜드는 후반 30분 루니가 세번째 월드컵, 759분 출장만에 감격의 첫 골을 터뜨리며 추격했지만 수아레스에 결승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수아레스를 MOM으로 선정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3경기를 뛰며 31골 12도움이라는 경이적인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바 있다.
우루과이는 지난 코스타리카전 1-3 패배의 충격을 가까스로 벗어났다. 잉글랜드는 반면 지난 1차전 이탈리아전 1-2 패배에 이어 2연패, 16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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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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