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라는 장르의 한계를 극복하고 e스포츠에 도전한 '블레이드&소울'의 2회째 '비무제', '임진록'이 지난 15일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
월 단위로 진행되는 '비무연'이 이제까지 5번 개최됐고, 결산의 무대인 '비무제'는 이번이 2번째였다. 이번에 진행된 '비무제:임진록'은 올드 게이머 임요환 홍진호의 이벤트 대결로 더욱 큰 관심을 모았으며 4일간 무려 6200명의 관중들이 대회가 열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을 찾아 관람, 새로운 e스포츠 종목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비무제'에 대한 인포그래픽을 20일 공개했다. 보통 e스포츠가 남성들에게 더 큰 관심을 받는 것에 반해 이번 대회에는 여성 관객이 35%를 차지, '여심'을 잡은 종목으로 평가된다. 엔씨소프트는 올 하반기에 e스포츠 리그를 공식 출범하고, 게임의 글로벌 런칭에 따라 '월드 챔피언십'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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