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선수들이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정신 무장을 단단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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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인 마지르 부게라는 한국전을 앞두고 "한국은 훈련을 잘 받았고 기술적으로 뛰어나다"면서 "90분내내 같은 템포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것도 한국이다. 한순간도 방심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공격 일변도의 전술도 위험하다고 경계했다. 그는 "한국을 상대로 무모한 공격을 하는 것은 사자 굴에 들어가는 꼴이다"라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핵심 미드필더인 사피르 타이데르도 "강하고 거친 상대"라면서 "한국의 경기를 몇 번 보면서 분석했다. 한국과 러시아의 1차전도 봤다. 강한 상대였다"고 했다. 이어 "한국은 매번 월드컵에 나오는 강팀이다. 강하고 거친 상대다. 물리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필승 의지를 내비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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