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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승(승점 6점)을 기록, F조에서 가장 먼저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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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전반 11개 슈팅 중 5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단 한 차례도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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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전반과 같은 전략이었다. 아르헨티나도 계속해서 두드렸다. 후반 5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사발레타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날린 왼발 슛이 크로스바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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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후반 14분 메시가 단독 돌파 뒤 아크 서클에서 왼발 슛을 날렸지만, 오른쪽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곧바로 아르헨티나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28분 아크 서클 왼쪽에서 메시의 프리킥이 옆그물을 때렸다.
이란의 골문이 열리지 않자 아르헨티나는 용병술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아구에로를 빼고 라베찌를, 이과인 대신 팔라시오를 투입했다. 이란도 마수드 쇼자에이를 빼고 코스로 헤이다리를 교체투입했다.
이란은 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구차네자드의 회심의 왼발 슛이 로메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무승부의 기운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메시가 해결사로 나섰다. 개인 능력으로 굳게 닫혀있던 이란의 골문을 활짝 열어 젖혔다. 아크 서클 오른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 슛을 날렸다. 활처럼 휘어 들어간 슈팅은 그대로 골네트를 갈랐다. 메시는 이번 대회 2호골을 터뜨려 득점왕 경쟁에 불씨를 당겼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