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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중국이랜드가 향후 3년간 1억 4,500만 위안(한화 약240억 원)을 중국교육발전기금회에 기부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고아나 한부모가정, 장애/중대 질병이 있는 빈곤층 가정의 자녀 등 1만 5천 5백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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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회공헌부는 지난 2011년부터 '이랜드비전장학기금'을 통해 빈곤학생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중국 내 가장 규모가 큰 장학 사업으로 발전 시켜왔는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업 규모를 더욱 크게 늘리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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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앞서 한국 특파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중국이랜드의 성공요인 중 하나는 눈앞의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길게 내다보고 국내와 마찬가지로 정직과 투명경영을 통해 중국인들의 신뢰나 믿음을 얻어 왔던 것"이라면서, "특히, 한국기업으로서 본이 되고, 존경 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왔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중국에서 조금은 인정을 받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고 말했다. 또한 " 지난 1994년 중국 진출 이후 줄곧 힘써 온 이랜드의 사회공헌활동은 중국 내 고속 성장에 밑바탕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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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화답한 듯 중국 이랜드는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중국 경기 둔화 등으로 많은 기업이 고전 중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이랜드는 저효율 매장과 경쟁력 없는 브랜드는 과감히 정리하고 신규 SPA 사업 확대와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브랜드에 대한 과감한 투자하는 선제적 대응을 진행했다.
최근, 이랜드는 세계적인 부동산, 레져, 유통 기업인 중국 완다그룹으로 부터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레져사업에 투자 유치 협약식을 맺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