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10구단 kt위즈가 팀의 두 번째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2m8㎝의 장신을 자랑하는 좌완 정통파 투수 앤디 시스코(31)다.
kt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만 EDA 라이노스 소속의 시스코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1983년에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태어난 시스코는 키 2m8㎝에 몸무게 122㎏의 좌완 정통파 투수다. 비록 투구 스타일은 다르지만, 왼손에 2m가 넘는 키를 지녔다는 점만은 과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에이스였던 '빅유닛' 랜디 존슨을 연상케 한다. 주무기는 패스트볼로 최고 구속이 151㎞까지 나온다.
2001년 시카고 컵스에 2라운드로 지명된 시스코는 2005년 캔자스시티 로얄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시즌 동안 불펜투수로 활약한 뒤 2007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총 3시즌 동안 151경기에 등판해 3승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했다.
이후 시스코는 2012년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머물다가 지난해 대만 리그로 진출했다. 올해에도 14경기에서 8승3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하며 6월12일까지 리그 다승과 탈삼진 1위에 평균자책점 4위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었다.
시스코를 영입한 김진훈 kt wiz 단장은 "큰 신장을 활용한 패스트볼이 위력적이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특히 뛰어나다. 지난 1월 계약한 마이크 로리와 함께 올 시즌 퓨처스리그 전력향상 및 내년 1군 무대 대비를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스코 선수는 지난 20일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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