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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함께 뛰었던 손연재(1차 72.200점, 2차 69.300점, 총점 141.500점), 김윤희(1차 63.500점, 2차 64.850점, 총점 128.350점)가 예상대로 1-2차 선발전에서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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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와 동기인 이다애는 이달 초 양구에서 열린 회장배리듬체조대회에서 대학부 1위에 오르는 등 아시안게임의 해,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줬다. 깜찍한 얼굴과 아담한 체구의 이다애는 발끝이 정확하고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에이스다. 남다른 노력으로 꿈에 그리던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특히 '10대' 이나경의 발탁은 '반전'이다. 세종초-광장중-세종고를 거친 이나경은 손연재의 직속 후배다. '연재언니'를 롤모델 삼아 성장해 왔다. "5위안에만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자신을 낮췄던 소녀가 쟁쟁한 언니들을 모두 제치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됐다. 4년전 손연재가 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내던 때와 같은 나이다. "언니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할 것같다"던 꿈을 이뤘다. 이번에 발탁된 4명의 선수는 신수지, 손연재를 키워낸 김지희 전 리듬체조 대표팀 코치의 제자들이다. 일주일 내내 함께 훈련하는 이들이 한꺼번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터키세계선수권 직후 인천아시안게임에 릴레이 출전한다. 개인전 메달뿐 아니라 4년전 0.6점차로 아깝게 놓친 리듬체조 팀 금메달에 함께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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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