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홍명보 감독(왼쪽)과 벨기에의 마르크 빌모츠 감독.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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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매거진 키커가 홍명보 감독이 오는 벨기에 전에서도 '똑같은'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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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커는 25일(한국시각)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3경기 한국-벨기에 전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한국이 최전방에 변함없이 박주영을 세우고, 이청용-구자철-손흥민이 뒤를 받칠 것으로 평가했다. 또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기성용-한국영이, 수비진에 이용-김영권-홍정호-윤석영이 나서고 주전 수문장은 정성룡이 맡을 것으로 예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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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커가 본 한국의 대 벨기에 전 예상 라인업은 한국의 지난 러시아-알제리 전 선발라인업, 그리고 이들 경기 전 키커가 예상했던 라인업과 완전히 동일하다. 키커는 똑같은 내용을 3경기째 '복붙(복사하여 붙여넣기)'한 것. 일단 앞선 두 경기는 정확하게 맞췄다. 반면 키커는 알제리 전 후반 눈부신 활약을 보인 김신욱이나 이근호는 이번에도 조커로 출전할 것으로 예측했다.
키커는 벨기에의 경우 최전방에 로멜로 루카쿠가 포진하고, 에당 아자르-드리스 메르텐스-케빈 데 브루잉이 윙어 및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마루앙 펠라이니-무사 뎀벨레, 수비진은 안토니 반덴 보레-다니엘 반 바이텐-뱅상 콤파니-니콜라스 롬바르츠, 골키퍼로는 티보 쿠르투아의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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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벨기에가 앞선 경기에서 경고를 받은 악셀 위첼-얀 페르통언-토비 안데르바이럴트, 그리고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된 토마스 베르마엘렌 등을 제외할 것으로 보고 있는 셈. 하지만 쿠르투아-콤파니-아자르-루카쿠 등 벨기에 대표팀의 '뼈대'들은 모두 출전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알제리전 2-4 참패로 현재까지 1무 1패(승점 1)를 기록중인 한국은 자력으로는 16강 진출이 불가능하다. 한국은 반드시 벨기에를 큰 점수 차이로 꺾은 뒤, 알제리-러시아 전의 결과를 기다려야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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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벨기에와 통산 1무 2패를 기록중이다. 지난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0-2 패,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1-1 무승부, 1999년 친선경기에서 1-2 패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과 벨기에의 조별리그 H조 3번째 경기는 오는 27일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