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이 이 드라마에 맡은 역할은 청나라 장수 용골대 역. 용감무쌍한 기마병 출신으로 일생 반복된 전투경험 때문에 공격적이고 잔인하며 다혈질인 전형적인 군인이다. 이와 동시에 뛰어난 협상가의 기질도 있어 조선과의 외교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인물로 훗날 삼총사와 위험천만한 우정을 쌓게 된다.
새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후 첫 작품인 만큼 김성민은 남다른 각오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일주일에 절반 이상을 무술 연습과 승마 연습에 할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역할에 맞게 대사를 만주어로 구사하기 위해 만주어 공부에도 매진하고 있다.
Advertisement
한편, '삼총사'는 프랑스 대문호 알렉상드로 뒤마의 동명의 소설을 모티프로 삼아 배경을 조선시대로 옮겨 박달향과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의 활약상을 다루는 사극이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을 만든 김병수 PD와 송재정 작가가 세 번째로 의기투합해 12개의 에피소드를 담아 세 시즌에 걸쳐 제작된다. 이진욱, 정용화, 양동근, 서현진, 유인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