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시즌 중에 이례적으로 계약을 연장했다. 마이니찌 신문은 29일 니혼햄이 구리야마 감독과 내년 시즌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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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야마 감독은 29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라쿠텐에서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내야수로 활약했던 구리야마 감독은 코치를 거치지 않고 방송 해설자가 활동하다가 2012년 니혼햄 지휘봉을 잡았다. 첫 해에 니혼햄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감독 2년차인 지난해 니혼햄은 퍼시픽리그 6개팀 중 최하위 그쳤다. 지난 해 시즌 중에 구단이 다년 계약을 이야기 했지만, 매년 올 해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하고 싶다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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