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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채무 관계에 있는 수천억대 재력가 송 모(67)씨를 살해하도록 사주한 혐의(살인교사)로 김형식 서울시의원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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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사주를 받아 송 씨를 살해한 팽 모(44)씨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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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 씨는 지난 3월 3일 오전 0시 40분쯤 강서구 내발산동의 송 씨 소유 건물에서 송 씨의 머리 등을 둔기로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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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재선을 준비하던 김형식 서울시의원은 송씨가 "선거에서 낙선시키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10년 지기 친구인 팽 씨에게 송 씨를 죽여 달라고 부탁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형식 서울시의원은 "차용증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송 씨가 써달라고 해서 써준 것이지 실제 돈을 빌린 적이 없다. 팽 씨가 내게 빌려간 돈을 갚아야 해 송 씨를 상대로 강도질한 것"이라며 범행 일체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식 살인청부에 네티즌들은 "김형식 살인청부, 이게 무슨 일?", "김형식 살인청부, 사람 맞나?", "김형식 시의원 살인청부라니", "김형식 살인청부, 대체 왜?", "김형식 살인청부, 결국 돈 때문인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