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해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유천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봉준호가 기획 및 제작을 맡고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해무'는 김윤석과 박유천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로 8월 13일 개봉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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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이 박유천의 군입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해무'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심성보 감독과 주연배우 김윤석, 박유천을 비롯해 문성근, 이희준, 김상호, 유승목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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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은 "박유천이 이렇게 능글능글할 줄 몰랐다. 얼굴은 예쁘장한데 완전 '맨'이다. 남자답더라"고 극찬을 늘어놓았다. "좁은 공간에서 액션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배 안이라서 다 쇠로 만들어져 있었다. 거기서 움직이면서 계속 심하게 부딪혔다. 그런데 아프다는 얘기 없이 촬영을 다하고 나중에 치료를 하더라. 온몸이 심하게 다쳤는데 다 촬영해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쑥스러운 듯 박유천은 "선배님들도 다 그렇게 촬영하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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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윤석은 박유천의 영화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 역시 높이 샀다. "나이에 비해 독립적인 세상 경험을 많이 했더라.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하고, 공동 작업에 대한 자세가 돼 있어 오래오래 연기생활을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발전도 할 것 같고. 그런데 곧 군대에 간다니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해무 박유천 군입대에 김윤석도 슬퍼하네", "해무 박유천 김윤석의 특급 칭찬에 쑥스러운 듯", "해무 박유천 영화배우로서의 행보 기대된다", "해무 박유천, 첫 스크린 대뷔 어떨까", "해무 박유천 선배들의 칭찬 자자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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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 안개 속 여섯 선원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해무'는 다음 달 13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