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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 일가는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상장 계열사로부터 총 988억원의 주식 배당금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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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회장 역시 2009년 53억7000만원, 2010년 62억1000만원, 2011년 68억2000만원, 2012년 77억2000만원, 2013년 49억1000만원 등 매년 꾸준히 배당금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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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부화재로부터 김 회장은 49억1000만원, 남호씨는 94억원, 장녀 주원씨(41)는 28억원의 배당금을 각각 받았다. 김 회장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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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회장 일가가 보유한 상장 계열사 주식가치는 지난 2일 종가 기준으로 1조500억원으로 집게됐다. 지난 2009년 1월2일 4589억원이었던 보유주식 가치가 2.2배 증가한 셈이다.
이에 대해 동부그룹 측은 "실적이 좋은 동부화재의 주가가 뛰어 보유주식 가치가 늘어났다"면서 "제조업 계열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은 얼마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