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더, 다음주 삼성전 예상한다."
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스나이더가 당장 경기에 투입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스나이더는 4일 LG와의 계약서에 최종 사인을 하며 LG 선수가 됐다.
4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만난 양상문 감독은 "몸을 조금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스나이더는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지난달 23일 LA 에인절스전에서 뛴 후 방출됐다. 이후 운동을 잠시 놨다고 한다. 3주 정도의 공백기간이 있어 어느정도 감을 끌어올린 뒤 경기에 출전시킬 전망이다.
양 감독은 "15일 삼성과의 2연전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지 않나 싶다"고 했다. LG는 다음 주중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치른 후, 4일 휴식을 갖고 삼성과 경기를 갖는다. 물론, 두산전에 출전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양 감독은 "훈련 상태를 보고 두산과의 3연전 중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경기에 대타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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