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고맙다."
LG 트윈스 에이스 류제국이 최근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천적 NC 다이노스를 잡아냈다.
류제국은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에 선발등판, 7이닝 10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6대3 승리를 이끌었다. 류제국의 호투로 LG는 5연승 신바람을 달리게 됐다. 류제국 본인도 6월부터 이어진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즌 4번째 승리를 따냈다.
류제국은 이날 105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구속은 146km. 주무기인 커브와 체인지업을 각각 27개, 22개씩 섞어 던졌다. 전반적으로 제구가 낮게 형성되고 홈플레이트 좌-우 코너워크도 잘됐다.
류제국은 경기 후 "모든 선수들이 잘해줬지만, 오늘은 특히 수비의 도움을 많이 받아 고맙다"고 밝혔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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