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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새로 연출을 맡은 최병길 PD가 배우들에게 맞춰줬다. 그래서 기존의 연기 톤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배우들보다는 PD님이 스태프와 배우들 사이에서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을 거다. 우리는 캐릭터가 자리 잡혀 있어서 크게 영향을 받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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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도중 연출을 넘겨받게 된 최병길 PD는 "다행히 드라마가 자리잡은 상황이어서 배우들 믿고 진행할 수 있었다"며 "뭔가를 바꾸거나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니고 연출자가 새로 들어온 걸 모를 만큼 잘하자는 생각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의 톤을 유지하는 쪽으로 노력했지만 세트 촬영 방식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며 "촬영 스케줄이 바빠서 그에 맞춰나가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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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은 종영까지 8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병길 PD는 "그동안 극의 비밀이 많이 밝혀졌고 인물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아회장의 죽음에 대한 진실, 백미녀와 이중구의 관계, 두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 등 풀어내야 할 내용이 많다. 시청자들이 끝까지 흥미를 놓치지 않도록 이야기를 이끌어가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