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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은 조코비치에게 여러모로 이득이 됐다. 2011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 복귀다. 지난해 결승에선 앤디 머레이(영국·5위)에게 패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도 빼앗았다.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을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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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페더러는 2012년 윔블던 이후 2년 만에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조코비치의 끈질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서브 에이스를 무려 29개나 올렸지만, 끝내 승리의 여신은 페더러를 향해 미소를 보내지 않았다. 페더러가 승리했을 경우 18번째 메이저 우승 타이틀 획득과 함께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8회)을 세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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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