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고 이효근 감독이 제10회 아시아청소년 야구대회(18세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야구협회는 8일 "이효근 감독을 청소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이 청소년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03년부터 마산고를 이끌어온 이 감독은 지난해 세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코치로 활약하며 국제 대회 경험을 쌓았다.
이 감독은 9일 국가대표 선수 선발 회의를 열고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후반기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성적을 참고해 대표팀을 꾸릴 예정이다.
제10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대회에는 오는 9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한국, 일본, 대만 등 총 8개국이 참가해 2개조로 나눠 예선전을 치르고 각 조 1,2위가 크로스 토너먼트로 준결승에서 맞붙어 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 한국은 대만, 태국, 파키스탄과 함께 B조에 속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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