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주니어 핸드볼대표팀(19세 이하)이 세계 주니어선수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계청 감독(삼척시청)이 이끄는 한국은 8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코프리브니차의 프란 갈로비치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세르비아에 32대28로 이겼다. 지난 대회 최우수선수(MVP)였던 이효진(경남개발공사)이 6골을 넣었고 팀 막내 유소정(의정부여고)도 나란히 6골을 기록해 승리를 주도했다. 이 감독은 "경기 막판에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졌는데, 정신력으로 버텨줬다"며 "후반전에는 불리한 판정이 몇 차례 나와 2분간 퇴장을 자주 당했는데 골키퍼 선방과 상대 실책을 유발하는 수비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루마니아와 4강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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