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3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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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17대3, 8회 강우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넥센은 선두 삼성과의 승차 5경기를 유지했다.
초반에 승부가 갈렸다. 넥센은 1회초 강정호가 3점홈런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3-1로 앞선 3회에는 홈런 3방을 포함해 안타 10개를 집중시키며 11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넥센 선발 문성현은 5이닝 6안타 3실점으로 잘 던지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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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염경엽 감독은 "경기 초반 타자들의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 오늘 홈런을 친 강정호 이택근 김민성 박동원의 활약이 빛났다. 선발 문성현은 출발이 좋지 못했지만, 제구력을 잡아나가는 모습이 좋았다. 이택근의 통산 100홈런을 축하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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