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의 포맷이 중국 강소방송총국(강소위성TV)에 수출됐다.
강소위성TV는 김수현이 출연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던 중국 최고 인기 프로그램 '최강대뇌'를 방영하고 있는 방송사다.
강소위성TV는 연예인이 한 가족이 되어 생활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가 중국 정서에 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포맷 구매를 결정하고 지난 6월 말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시즌 1을 연출했던 권영찬 PD는 '플라잉 PD'로 나서 중국 현지 제작진에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고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 포맷 수출 건을 진행한 MBC플러스미디어의 배상원PD는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는 강한 가족애 성향을 가진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강소위성TV의 예능 PD들과 협업하여 또 다른 착한 예능의 기획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 중국판은 유명 연예인의 출연이 예정돼 있어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시즌 2를 시작한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는 최여진, 김창렬, 도희, 강인, 크레용팝, 조정치 등 인기 연예인이 일반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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