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MVP' 이대호(소프트뱅크)가 무안타로 잠시 주춤했다.
이대호는 9일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홈경기서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부터 이어온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시즌 타율은 3할1푼에서 3할6리로 떨어졌다.
1회 유격수 앞 땅볼, 3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덕아웃으로 돌아왔다. 이대호는 6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는 2스트라이크 이후 끈질긴 승부를 펼쳐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이대호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안타를 만들어내는데 실패. 이대호는 9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오릭스를 7대6으로 꺾으며 45승3무29패를 기록해 46승30패의 오릭스를 제치고 승차없는 1위로 올라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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