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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공격력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내린 평가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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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표팀은 체력과 수비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 1주일에 두 차례 공포의 서키트 훈련을 실시했다. 김종규는 "다른 훈련들은 견딜 만한데, 서키트 훈련은 정말 힘들다"고 토로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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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돌입했다. 유 감독은 "확실히 실전에서 선수들이 5분만 뛰어도 힘들어한다. 워낙 빡빡한 풀코트 프레스니까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런데 공격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냉정하게 진단했다. 사실 대표팀은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 공격을 이끌어줄 선수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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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력한 수비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한국은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 순수한 공격력으로만 놓고 본다면 한국이 가장 떨어지기 때문이다. 강력한 센터가 없고, 효율적으로 경기를 리드할 가드의 기량도 부족하다. 그렇다고 확실한 슈터가 있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김선형의 경우 수비에 집중하다 보니 특유의 스피드를 살린 공격이 나오지 않고 있다.
유 감독은 "계속 밀어부칠 것이다. 선수들이 꼭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다. 뉴질랜드 전지훈련 이후 8월 정도가 되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