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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창완은 "개체 3개가 모여 형제가 된 게 아니라 형제가 원래 한 몸인 것 같았다. 그러니까 그냥 사지가 절단됐다고 생각하면 딱 맞을 것 같다"며 막냇동생 김창익 사망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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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월이 약이다'라는 말에 대해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 난 안 잊는다. 정말 사랑하는 가족이든 애인이든 세월로 씻어서 잊으려고 하기보다는 고이 간직해서 진주 알을 만드는 것도 방법 아닌가 싶다"며 "통증을 피할 마음 없다. 언제까지고 내 마음이 계속 통증을 느낀대도 괜찮다. 아프면 아픈 거다. 그러면 작품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작품을 하는 동안은 잠시 잊을 수 있다"며 동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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