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산Ⅱ(거, 4세, 김점오 조교사)는 데뷔 후 지금까지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4연승을 기록 중인 마필이다. 경마팬들은 '괴물'이라고 칭할 만큼 수준이 다른 경주능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지금까지 선행승부 위주의 경주전개를 해왔으나, 보유하고 있는 능력상 상위군에서는 선입은 물론 추입전개까지 기대할 수 있다. 워낙 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피드와 주폭이 좋기에 수월한 앞선 전개가 가능했을 뿐이다. 3군 소속으로 어렵게 점핑출전 했다. 이번 경주에서 부여받는 부담중량은 58㎏으로, 직전보다 1㎏이 늘었지만 지금까지의 경주능력으로 볼 때 무난히 극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전개 중 특별한 악재가 없는 한 강력한 우승후보로 전망된다.
Advertisement
클린업스피드(암, 3세, 서인석 조교사)는 직전경주였던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에서 준우승을 기록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암말 기대주이다. 특유의 약점으로 지목되던 선행승부의 회피 부분도 직전 경주를 통해 보완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3세 암말로, 감량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 강력한 상대마를 만났음에도 입상을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경주에서 짊어질 부담중량은 52㎏으로, 최대치를 부여받는 '영산Ⅱ'에 비하면 무려 5㎏이나 적어 자력입상이 기대된다.
Advertisement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국내산 2군 강자를 가리는 대상경주가 오는 13일 7경주로 열린다. 우승후보인 영산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