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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역산,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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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역산(31)이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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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는 2011년 개봉한 저예산 누와르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를 연출한 김회근 감독의 신작. 밀항하려는 남자와 그를 죽이려는 남자의 갈등과 대결을 통해 이 사회의 악인들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전역산은 이 영화에서 밀항하려는 남자의 운전기사 양기태 역을 맡았다. 양기태는 사회의 때가 묻지 않아 아직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로,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중 유일하게 악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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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산은 무려 25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양기태 역에 발탁됐다. 최종 오디션에서 선보인 즉흥 연기가 김회근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영화는 오는 25일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한편, 전역산은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임꺽정'에서 극 중 임꺽정의 아들 역으로 아역 데뷔해, 예명 '전아민'으로 활동하며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활동을 펼쳐 왔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년)에서 '시라노 에이전시'의 작전요원 재필 역으로 눈도장을 받았고, KBS2 '드림하이 시즌1'(2011년)에서 극 중 옥택연과 김수현의 친구이자 스타를 꿈꾸는 기린예고 학생 조인성 역으로 감초 활약을 펼쳤다. 뮤지컬계에서는 '그리스' '찰리브라운' '밴디트' '제너두' '피버나잇' '젊음의 행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뮤지컬스타로도 유명하다. 2013년 공익근무를 마친 뒤 본명 전역산으로 활동을 재개하며 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고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무대에 올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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