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판 할 네덜란드 감독이 승리로 월드컵 무대를 마무리하겠다고 자신했다.
판 할 간독은 브라질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3~4위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에게 내 마지막 월드컵 경기에서 승리를 작별 선물로 요구할 것이다. 이번 대회를 무패로 마치고 싶다. 월드컵 무패는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 무패를 달리고 있다. 아르헨티나와의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졌다. 하지만 승부차기 패배는 공식 기록상 무승부로 기록된다.
판 할 감독은 "우승의 꿈이 깨진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월드컵은 결국 최고의 자리 하나를 두고 다투는 것"이라며 "모두가 실망했다. 우승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판 할 감독은 월드컵이 끝난 뒤 맨유로 둥지를 옮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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