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도 외국인 선수 교체로 돌파구를 찾는다.
두산은 12일 외국인 투수 크리스 볼스테드를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2m7의 장신으로 더스틴 니퍼트와 함께 두산의 우승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를 받았던 볼스테드는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7패, 평균자책점 6.21의 신통치 않은 성적을 남겼다. 지난 5월 11일 잠실 삼성전서는 8⅓이닝 동안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되는 등 5월까지는 나쁘지 않은 피칭을 했지만 6월부터 상대타자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마지막 등판이 된 지난 10일 잠실 LG전서는 5⅓이닝 동안 6안타 4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지만 더이상 기대하기 힘들다는 구단의 판단에 따라 퇴출됐다.
두산이 어떤 대체 선수로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만들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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