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헤드샷 당한 롯데 강민호, 결국 1군엔트리 제외

by
KIA와 롯데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가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송은범이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8회초 1사 1,2루 롯데 강민호가 송은범의 투구를 머리에 맞은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7.12/
Advertisement
"선수 보호가 중요하다."

Advertisement
롯데 자이언츠 주전 포수 강민호(29)가 1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전날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때 뒷머리에 공을 맞은 후유증 때문이다. 헬멧 위로 맞아 다행히 큰 부상이 생긴 건 아니지만, 목 근육 쪽에 뻐근한 통증은 남았다. 결국 롯데 김시진 감독은 선수보호를 위해 강민호에게 휴식을 줬다.

김 감독은 13일 KIA와의 경기에 앞서 "어제 9회에 교체된 후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머리쪽에 큰 이상은 없다고 나왔다. 그래도 목과 턱 쪽이 결리는 통증이 있다고 한다"며 강민호의 상태를 설명했다.

Advertisement
휴식이 필요하다. 때마침 시기도 적절하다. 롯데는 이날 KIA 전 이후 부산 홈구장으로 돌아가 넥센 히어로즈와 2경기만 치르면 전반기를 마감한다. 강민호가 없어도 크게 전력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다. 최근에는 용덕한이 선발로 계속 나오며 공수에서 맹활약 중이다. 김 감독은 "지금은 괜찮아도 막상 경기를 하면 어지러운 증세가 생길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강민호가 빠진 자리에는 김사훈이 들어왔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