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감독이 된 이후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했다. 슈투트가르트 감독이 된 뢰브 감독은 발라코프, 에우베르, 보비치의 '매직 트라이앵글'을 앞세워 1996~1997시즌 DFP 포칼 우승, 1997~1998시즌 컵위너스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Advertisement
요아킴 뢰브 독일 감독이 진정한 명장반열에 올랐다. 뢰브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며 '녹슨 전차군단'을 '신형 전차군단'으로 탈바꿈시켰다. 4-2-3-1을 바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양대산맥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전술을 적절히 혼용하며 팀을 안정감있게 이끌어갔다. 딱 하나 우승경험이 없다는 것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결정적 순간마다 보수적인 판단을 내린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은 달랐다. 람을 중앙과 측면으로 활용하며 적절하게 분위기를 바꿨다. 결승전에서는 인내심의 용병술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Advertisement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