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로 4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강동원이 지금까지 했던 캐릭터 중에 가장 어려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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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의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동원은 '연민에다 공감까지 가는 악역'이라는 평가에 대해 "그동안 맡았던 전작에 비해서 나쁜 역, 수동적인 악역을 주로 했었다고 한다면 조윤은 자의적으로 악행을 저질렀던 거 같다.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한 것이 있어서 굉장히 능동적으로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에 비해서 액션 난이도가 훨씬 높았고, 지금까지 했던 캐칙터 중에 가장 힘든 캐릭터였다"고 덧붙였다.
'군도'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을 배경으로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돼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활극.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오는 7월 23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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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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