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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작년에는 냉장고 지펠 T9000 제품이 에너지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스마트에어컨 Q9000 등 총 9개 제품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기술 역량과 폭넓은 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업계 최다 수상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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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에너지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데이터센터용 SSD'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고성능 10나노급 낸드플래시를 탑재해 하드디스크(HDD) 대비 속도가 250배나 빠르면서도 소비전력은 고속동작에서 1/3 이하, 대기모드에서 약 1/7에 불과하여, 향후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 널리 보급될 경우 에너지 절약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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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전력피크타임 관리모드를 적용해 국가적 전력수급 문제를 고려한 노트북 '아티브 북9'은 에너지기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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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삼성전자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원칩솔루션(One Chip Solution)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적용하여 보다 빠른 시스템 처리 및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한 고성능 컬러복사기 'X4250LX', 전원버튼과 에코버튼을 제품 전면부에 위치하여 전원관리와 친환경 기능인 에코모드를 손쉽게 사용 가능한 모노 복합기 'M2880FW' 등 사무기기도 녹색기기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UN55H7150' 스마트 TV는 저전력 LED와 영상 콘텐츠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년 제품보다 연간 전기료를 11%가량 낮추고, 생분해성 액세서리 포장재(Bio Bag) 및 100% 재생지 포장재 등을 적용하여 에너지뿐만 아니라 물질 사용량 저감에도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녹색기기부문 에너지위너상 수상 목록에 들었다.
한편, 기존 백열등 대비 8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15배 이상의 수명을 자랑하는 'LED 전구'와 기존 할로겐 램프를 적은 소비전력으로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LED MR16 조명'이 녹색조명부문에서 유일하게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삼성전자는 2013년 말 기준으로 제품 평균 에너지효율을 2008년 대비 42% 향상시켰다.
또한, 삼성전자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스웨덴, 중국 등 전 세계 10대 친환경 제품 인증기관으로부터 2013년 말 누적기준으로 총 3,285개 모델에 대해 국제적인 환경마크를 취득해 '6년 연속 세계 전자기업 중 최다 인증' 기록을 이어 가는 등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소시모는 일반인들이 업계의 다양한 에너지 절감 노력을 살펴볼 수 있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제품 전시회를 16일부터 3일 동안 코엑스(3층 C홀)에서 진행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