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유대균(44) 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 씨가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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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광역수사대는 25일 오후 7시경 도피 중인 유대균 씨와 박수경 씨를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을 급습, 검거한 뒤 인천으로 압송했다.
유대균의 '호위무사'로 알려진 박수경 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신도로, '신엄마' 신명희(64) 씨의 딸이다. 박수경 씨는 유대균 씨의 도피생활 내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녀가 대를 이어 유병언 집안에 충성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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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씨는 신엄마의 딸이라 신뢰도가 높고, 태권도 선수 출신이라 경호원 역할도 겸했다.
검찰은 지난 15일 유대균 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 '김엄마'김명숙(59·여)씨와 더불어 박수경 씨를 공개수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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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씨의 모친 신엄마는 이미 지난 2일 유씨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유대균-박수경 검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대균-박수경 검거, 모녀는 용감했다", "유대균 박수경 검거, 본격적으로 수사 한번 시작해보자", "유대균 박수경 검거, 대단한 사람들이네", "유대균 박수경 검거, 유대균 어떤 사람이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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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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