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2013년(10승)에 이어 2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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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26일 인천 문학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5안타(1홈런) 4볼넷 6탈삼진으로 1실점 호투했다. SK가 2-1로 앞선 7회부터 마운드를 불펜 윤길현에게 넘겼다.
이날 문학구장에는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스카우트가 찾아 김광현의 투구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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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2-0으로 앞선 6회 넥센 유한준에게 솔로 홈런(시즌 13호)을 맞았다. 그게 유일한 실점이었다.
SK 두번째 투수 윤길현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울프는 9회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리드를 지켰다. SK가 2대1로 승리했다. 울프는 마무리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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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선발 투수 오재영(4이닝 2실점)은 패전투수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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