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선발투수 타투스코가 두산 타자들을 상대로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7.11.
최하위 한화가 갈 길 바쁜 KIA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2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타투스코가 6이닝 1실점으로 한국무대 첫 승을 신고했다. KIA는 4연패에 빠졌다.
선발 타투스코는 6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면서 KIA 타선을 3안타 5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봉쇄했다. KIA 선발 송은범 역시 6이닝(투구수 104개) 7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4회초 2사 1,2루에서 강한울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뽑았다. 2루주자 김다원이 홈에서 접전을 펼쳤고, 한화 벤치에서 합의판정을 요청했으나 판정 번복은 되지 않았다.
한화는 5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2사 1,3루서 최진행이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계속된 2,3루 찬스에서 김태균이 삼진으로 물러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6회 1사 후 대타 이용규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날렸고, 이양기의 중전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2대1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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