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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등촌동 WKBL 사옥에서 진행된 2014~2015 여자 프로농구 드래프트에서 하나외환이 1라운드 1번 선택권을 손에 넣었다. 순서는 전시즌 정규시즌 성적의 역순에 따라 각각 다른 숫자의 구슬을 추첨 바구니에 넣은 뒤 WKBL 양원준 사무국장이 뽑아 결정하는 방식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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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결과는 공의 갯수와 약간 달랐다. 하나외환은 이변이 없이 1위로 가장 먼저 뽑혔다. 그러나 2위는 KB스타즈였고, 3순위는 삼성생명이었다. 이후 우리은행, KDB생명, 신한은행이 차례로 뽑혔다. 우리은행은 운이 따랐고, KDB생명은 두 번째로 많은 구슬을 추첨바구니에 넣고도 5순위가 되는 불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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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순위 KB스타즈는 지난시즌 신한은행에서 활약했던 쉐키나 스트릭렌을 택했다. 3순위 삼성생명의 선택은 모니크 커리였다. 득점력 강화 차원이다. 모니크는 KB스타즈에서 지난시즌 활약했다. 4순위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삼성생명이 대체선수로 영입했던 샤데 휴스턴을 선발했고, 5순위 KDB생명은 드래프트 참가 선수 중 최장신인 2m3의 정통 센터 린제이 테일러를 잡았다. 린제이는 2006 여름리그 때 신세계에서 잠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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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KDB생명은 린지 테일러(203cm, 93kg)를 지명했다. WNBA 경력이 있고 2006 여름리그 때 신세계서 뛴 센터다. 6순위 지명권을 얻은 신한은행은 제시카 브릴랜드(193cm, 76kg)를 지명했다. WNBA 시카고서 뛰고 있다. 22경기서 11.6점, 7.7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WKBL 경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