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43)가 품절남이 된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경호가 9월 미국 공연이 끝나는 대로 결혼 계획을 공식 발표한다. 한 관계자는 "김경호 측이 이미 결혼 정보 회사들과 미팅을 가지고,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결혼 발표 시기는 10월로 보고 있으며, 11월 쯤 결혼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경호의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본지와의 통화에서 "결혼 정보 회사들과 미팅을 한 것은 맞다. 아무래도 나이도 있는 만큼 결혼을 해야하고,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으니 결혼 정보 회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라며 "현재 중국과 미국 공연에 집중해야 하는 입장이라 결혼식에 관련해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올해 안에 결혼하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앞서 김경호는 3일 방송됐던 MBC '별바라기'에서도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팬들이 아쉬워했지만 나도 나이가 있어 팬들도 내심 결혼하길 바라는 것 같다"며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호는 현재 13세 나이 차의 일본인 예비 신부와 공개 연애 중이다.
한편 1971년 생인 김경호는 1994년 1집 앨범 '마지막 기도'로 데뷔한 뒤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아버지', '와인','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록커로 군림해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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