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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 감독 '타짜2'에 '탑' 택한 이유 "강렬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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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써니'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강형철 감독의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에서 '신의 손' 대길로 낙점된 배우 최승현이 새로운 '타짜'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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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강 감독은 대길 역으로 최승현을 선택한 것에 대해 "'대길'은 초짜'에서 '타짜'로, 그리고 '신의 손'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강한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그 속에서 꺾이지 않고 리드를 해 나가야 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강렬한 '눈빛'을 지닌 배우가 연기하길 원했고, 최승현은 '대길' 캐스팅에 있어 다른 배우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대체불가 최고였다. 역할에 대한 완벽한 몰입으로 변화하는 상황 속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잘 해내 준 배우 최승현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며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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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를 통해 배우로서 또 한번의 도약을 예고하는 최승현은 크랭크인 전부터 화투 손기술 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초짜' 시절의 혈기왕성하고 유쾌한 모습부터 인생의 다양한 파도를 겪으며 '타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변해가는 눈빛부터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를 고민하며 한층 성숙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냈다. 청년 '대길'에서부터 타짜 최고의 경지인 '신의 손'으로 거듭나기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최승현은 그만이 할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개성으로 '대길' 캐릭터를 완성해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타짜2'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 역시 최승현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고광렬' 역의 유해진은 "영화 속에서 '대길'과 '고광렬'의 관계는 단순한 화투 기술만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 '고광렬'이 몸소 터득한 인생의 지혜들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마치 사제 관계 같은 각별함이 있다. 최승현과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느낌이 정말 좋았고, 그것이 그대로 연기에 반영되었다"며 '고니'에 이어 '대길'과 보여줄 남다른 콤비 호흡에 주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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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식' 역 곽도원도 "'대길' 역할이 사실 굉장히 큰 역할이기도 하고, 선배 배우들과 함께 하는 것이 꽤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을 텐데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웠다. 내 나이 때는 꿈도 못 꿀 무게감을 잘 견뎌줘서 박수 쳐주고 싶다"며 칭찬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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