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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0세 이상(1964년 이전 출생자) 프로기사 57명이 참가해 총 토너먼트로 진행된 시니어 국수전은 25일 개막해 1주일동안 열전을 벌였다. 특히 결승에 오른 최규병 9단과 김일환 9단은 30일 열린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서봉수 9단과 조훈현 9단을 꺾고 결승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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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홀수 달 벌어질 '시니어 바둑 클래식'의 토너먼트 제2∼5차전 경기는 9월 17일(시니어 왕위전)과 11월 26일(시니어 기왕전), 내년 1월 21일(시니어 국기전), 3월 18일(시니어 기성전) 열릴 예정이며 대망의 왕중왕전은 내년 5월 18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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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니어 기사들을 위해 마련된 '시니어 바둑 클래식'은 공정하고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심판위원장 1명과 심판 2명으로 구성된 '심판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심판위원장은 대회장이기도 한 김인 9단, 시니어국수전의 심판으로는 최창원 6단과 조영숙 3단이 선임돼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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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이 주어지는 '시니어 바둑 클래식'은 지금의 한국 바둑을 있게 한 주인공들인 시니어 기사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바둑팬들에게 추억 어린 스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됐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