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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은 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맞춰 1군에 콜업됐다. 그리고 이날 박석민이 옆구리 통증으로 빠지면서 6번-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조동찬은 지난해 8월 13일 대구 LG 트윈스전서 경기 도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그동안 재활을 해왔고 2군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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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로 나갈 줄 알았는데 오자마자 선발로 나가게 됐다"는 조동찬은 "나에겐 개막전이다. 나가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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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외국인 타자 나바로가 주전 2루수로 꿰찼다. 시즌 초반 나바로가 외야 수비가 되지 않아 조동찬이 올 때 포지션이 겹치는 부분에 대해 고민을 했던 류중일 감독도 어느새 나바로를 주전 2루수로 확정했고, 조동찬은 백업으로 활동하게 됐다. 조동찬도 이에 동의했다. 조동찬은 "내가 다치는 바람에 그렇게 된거다"라고 담담하게 말하며 "나바로가 지금 최고의 2루수 아닌가. 정말 잘치더라. 난 나에게 주어진 부분을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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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