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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굵은 빗줄기 속에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부산은 임상협의 활약 속에 근소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이범영은 부산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팽팽하던 흐름은 후반 23분 깨졌다. 임상협이 왼발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제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37분 황일수가 왼발로 낮게 깔아준 크로스가 빗물에 미끄러지며 그대로 부산의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부산은 새롭게 영입한 짜시오까지 투입하며 골을 노렸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오히려 제주가 점유율을 높이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결국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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