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토레스가 또…브레멘전 결정적 찬스 '홈런'
페르난도 토레스(30·첼시)의 골 결정력은 영영 사라진 걸까. 토레스가 또다시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첼시는 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페널티킥 2골을 내주며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레스는 또다시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치며 팀 패배의 역적으로 몰렸다.
전반 35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신입생' 디에고 코스타(26)가 토레스에게 절묘한 헤딩 패스로 연결했다. 토레스는 골문 앞 약 9미터 거리에서 완벽한 찬스를 맞이했다. 수비수도 토레스를 저지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 사실상 상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였
하지만 토레스는 강슛도 로빙슛도 아닌 어정쩡한 '제기차기'를 선보이며 그대로 골대 위쪽 하늘로 '홈런'을 날렸다. 골키퍼가 견제할 가치도 없는 엉뚱한 슛이었다.
슛동작 직전 토레스는 눈에 보일 만큼 망설이는 모습이다. 골 찬스에서의 자신감을 크게 상실했음이 엿보인다. 골은 못 넣을 수도 있지만, 제대로 된 유효 슈팅조차 날리지 못한다는 게 문제다.
어이없는 슈팅 직후 첼시 팬들은 SNS와 유튜브 중계창에서 "토레스 아웃!"을 외치는 등 분노를 표출했다. 토레스는 지난달 28일 올림피야와의 친선경기에서는 골키퍼조차 없는 골문 앞 3m 거리에서 어처구니없는 가슴트래핑으로 골을 날린 바 있다.
결국 첼시는 2분 뒤 브레멘의 오브라니아크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추격 분위기가 완전히 꺼지고 말았다.
한때 EPL 최고의 공격수로 불렸던 토레스의 부진은 끝이 없다. 첼시는 이적 시장 내내 토레스가 이적할 팀을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받아주는 팀조차 없는 게 현실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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