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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섬유(주)의 김정열 대표이사는 1983년 진화섬유를 설립하여 지금껏 30여 년 간 섬유만을 고집하며 외길 인생을 걸어온 국내 섬유 역사의 산증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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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아무 연고도 없는 타향에서 모진 고초와 고단한 인생을 살아온 김 대표는 그 후 여러사업을 거처 진화섬유를 출범하였고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차별화된 섬유시장을 리드하는 연매출 150억원대의 업계 선도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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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성실함과 탁월한 사업수완을 가진 김 대표는 지금까지 최고 품질만을 고집하며 지켜온 30년 경영 원칙이 있다. 바로 '신용과 신뢰'다. 이것이 오늘날 진화섬유를 있게 하였고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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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섬유(주)의 현재 모습은 이렇듯 김 회장의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의지와 성실,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만들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어머니의 뜻대로 김 회장은 11남매 모두를 수도권에 안착시킬 정도로 극진한 뒷바라지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여섯 번째 동생은 현재 고법 부장판사를 역임하며 김 회장의 지난 고생을 보람차게 만들어 줬다고 한다.
그간 고향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베풀어온 김 대표는 재경신전면향우회장 및 재경강진군향우회 수석부회장 등을 두루 거치며 최근까지 재경강진군향우회장을 역임하고 얼마전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을 맡아 전임 회장들이 구축해 놓은 토대를 더욱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소외된 향우나 군민들을 향한 따뜻한 손짓으로 온정을 불어놓는 등 고향사랑에 열정을 쏟고 있다.
김 대표의 고향사랑은 남달라 그의 손이 안미치는 곳이 없다. 95년부터 고향 강진군을 비롯해 전국의 불우한 가정의 학생들과 장애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쾌척하고, 독거노인과 불우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후원해 왔다. 그밖에 강진군민 장학재단에 3천만원, 사랑의 끈 맺기 결연사업에 3천만원 기부, 각종 방송국 모금행사 등 그의 봉사와 나눔은 헤아릴수 없을 만큼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5월 김 대표가 제 33대 향우회장에 취임한 '재경광주전남향우회'는 설립 60년을 맞은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위상을 갖춘 단체다. 앞으로 향우들과의 신뢰구축과 정보 교류장으로써 사단법인체로 전환해 체계적인 운영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비롯해 조직 활성화, 재정 안정화, 사업단 신설, 대외협력, 직능 활성화 등을 역점사업으로 꼽고 운영 주안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우들이 본 '인간 김정열'은 "늘 겸손한 리더, 지혜와 덕을 갖췄다, 선이 굵고 활달하다,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그의 주위엔 항상 사람이 모인다, 열정과 내공이 가득한 기업가, 기부왕으로 늘 베풀고 환원한다"라고 입을 모은다.
한편, 김 대표는 자녀들 또한 잘 길러낸 어진 아버지이기도 하다. 현모양처 백선옥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었다. 딸 수연(28세)은 프랑스 파리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고 아들 이호(24세)는 미국 뉴욕에 있는 버클리대학에서 경영학을 수학 중이다.
가난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사업가로서 성공한 김정열. 그는 이제 고향을 위해 베풀고 나누면서 사랑하고 봉사하는 것을 기쁨으로 알고 지금도 고향사랑 실천에 바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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