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이 앙헬 디 마리아 영입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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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파리생제르맹이 공식적으로 디 마리아 영입 포기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생제르맹 구단주는 다비드 루이스의 입단식에서 "우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디 마리아 영입을 논의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적료가 너무 비쌌다. 우리는 디 마리아를 포기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파리생제르맹이 디 마리아를 포기한 것은 재정적 페어플레이룰(FFP) 때문이다. 파리생제르맹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로부터 FFP 위반을 지적받고 막대한 벌금을 냈다. 루이스 영입으로 엄청난 이적료를 쓴 만큼 디 마리아 영입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디 마리아의 이적료로 7500만유로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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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의 포기선언으로 디 마리아의 행선지는 맨유가 유력해졌다. 맨유는 디 마리아 영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루이스 판 할 감독 역시 디 마리아 이적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 잔류 가능성도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공헌을 한 디 마리아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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