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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괴물엄마' 송혜정,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와 '기적의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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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괴물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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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흉터로 고통 받고 있는 '괴물엄마' 송혜정 씨와 남편의 러브스토리가 감동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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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두 얼굴의 엄마' 편으로 출산 후 전신 탈모가 진행된 김현수(33세) 주부와 얼굴에 진한 화상자국을 지닌 송혜정(37세) 주부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송혜정 씨는 38년 전 부모님이 운영했던 치킨집의 가스폭발 사고로 인해 얼굴 전체를 뒤덮은 끔찍한 화상 흉터를 가진 지원자로 눈, 코, 입까지 화상으로 녹아내린 모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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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인터뷰에 응한 송혜정 씨는 "마이클 잭스닝 표백제로 세수를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따라했다가 죽을 뻔 했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이런 송혜정 씨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은 동갑내기 남편이다. 대학시절 인터넷 채팅을 통해 동갑내기 남편을 만났고, 송혜정 씨는 1년 동안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채 만나기를 6개월, 완전히 얼굴을 보여줬을 때도 남편은 그녀의 곁을 떠나지 않았고 결혼까지 이르렀다. 송혜정 씨가 남편에게 "내가 화장을 한 게 낫냐 안한 게 낫냐"는 질문을 던지자 남편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내가 보기엔 다 예쁜 얼굴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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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정 씨는 연애시절 자신의 외모 때문에 스스로 남편을 항상 떠나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랑을 이어왔다. 하지만 송혜정 씨 남편은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며 부모님의 반대 끝에 송혜정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미르는 송혜정 씨를 향해 "화상으로 인한 흉터 뒤에 가려진 얼굴이 정말 미인이시다"라고 말했고, 황신혜 역시 "본인도 알고 계시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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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송혜정 씨는 "어머니가 최면을 걸어서 그런지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대답하며 웃어보였다.

송혜정 씨는 "렛미인으로 선정이 되든 되지 않든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아들에게 "내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덧붙이며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렛미인 닥터스는 "현재 의학수준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렸고, 두 사람 모두 렛미인으로 선택하지 않았다.

이후 사연을 접한 렛미인 닥터스 오명준 원장은 "송혜정씨의 흉터가 심각해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1%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수술을 자청했다"며 "수술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어렵고 힘들었지만, 송혜정씨의 더 나은 삶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혜정 씨는 오전 9시에 시작해 밤 12시가 넘어서 끝날 정도로 대수술을 받았다. 그는 회복 기간을 거친 뒤 99일 만에 무대에 당당하게 섰다.

놀라운 변신으로 무대에 오른 송혜정 씨는 "아들 앞에서 당당한 엄마, 평범한 주부로 사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루게 됐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렛미인 괴물엄마의 대변신 이건 기적이야", "렛미인 괴물엄마 마음만은 천사네요", "렛미인 괴물엄마 변신의 기적을 이뤄줘서 너무 고맙네요", "렛미인 괴물엄마 화상 뒤 가려진 진짜 얼굴이 나왔네요", "렛미인 괴물엄마 이제는 평범한 주부로 아들에게 멋진 엄마로 살아가시길", "렛미인 괴물엄마 1%의 가능성으로 만들어낸 기적이다 감동"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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