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문(울산대)이 2014년 춘천오픈 테니스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재문은 9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국제테니스장에서 벌어진 남자 단식 결승에서 정영훈(국군체육부대)을 2대1(7-5, 4-6, 6-1)로 꺾고 우승했다. 전날 김재환(울산대)과 복식 우승을 차지한 이재문은 단식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김지선(구미시청)이 강서경(강원도청)에 2대1(4-6, 6-0, 6-0)로 역전승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깜짝 우승의 주인공이었다. 김지선은 테니스 선수 생활 17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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