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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이 씨는 "평소 우칭위안 선생의 제자인 린하이펑 9단에게 몇 차례에 걸쳐 우 선생의 애장품 기증을 요청했는데 이번 방한을 통해 전달받게 됐다"면서 "나중에 우칭위안 선생의 구두 한 벌도 기증받을 예정이며 장차 바둑 박물관이 생기면 좋은 전시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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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39년부터 시작된 기타니 미노루 7단(당시)과의 치수고치기 십번기에서 승리하며 일본 바둑계 1인자에 올라섰고, 이후 1956년까지 이어진 가리가네 준이치, 후지사와 구라노스케, 하시모토 우타로, 이와모토 가오루 등과의 치수 고치기 십번기에서도 잇달아 승리하며 일본 바둑계를 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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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우칭위안 9단의 제자인 린하이펑 9단(오른쪽)이 안영이 씨를 통해 한국에 우9단이 아끼던 붓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