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두산에 완승을 거뒀다. 파죽의 4연승. 15일 목동에서 두산을 8대2로 완파했다.
박병호의 투런 홈런. 그리고 선발 오재영의 의미있는 5이닝 2실점 투구가 있었다.
그러나 염경엽 넥센 감독은 조상우를 칭찬했다. 조상우는 이날 6회에 등판, 2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 염 감독은 "조상우의 존재감이 드러난 경기였다"고 했다.
그는 "박병호와 김민성이 공격을 주도했고, 박동원이 최근 선발 포수로 출전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민성은 1회 싹쓸이 적시 2루타와 8회 솔로홈런을 터뜨렸고, 박병호는 연타석 홈런으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목동=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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